Sunday, February 2, 2014

Pendleton Golf Club (VA) - 9.7/10

From Washington Monument: 70 mi South
http://http://www.pendletongolfva.com
6383 Decllaration Drive, Ruther Glen, VA 22546
Designed by Thomas Walker, 72 par, 7,093 yards

* Pendleton Golf Club is a spectacular course designed by Thomas Walker, former lead designer at the Gary Player Design Company. 우연히도 이사람이 설계한 San Antonio (TX) 에 있는 Canyon Springs 와 VA의 Pendleton 두곳을 쳐볼수 있었다. VA의 Pendleton 이 더 우수!!!! 

1번홀(아래그림) 좌우로 무지 넓어 시원한 Par5 로 시작. 딱 내취향이다. 땅볼만 안치면 시작부터 공 찾을일은 없는 전경. 하지면 그린 가까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이 코스의 특징은 두꺼운 러프와 빠르고 경사진 어려운 그린, 벙커, 자연이 만든 헤저드가 어우려저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키큰 소나무들이 각기 홀들을 감싸고 있어서, 독립적이면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
Black Tee에서 7093 yards, 만만치 않은 난이도. A+

(단점) 클럽하우스가 좀 소박하다. 









구글맵을 따라가면 엉뚱한 곳이 나온다. 골프타운 홈을 다지나서 한참 들어와야 클럽하우스. 주의! 사진처럼 도저히 걷기에는 힘든 구비구비 넓고 긴~ 코스임. 하지만 보기보다 페어웨이는 넓다.



5번홀 Par5 가 좀 어렵다. 티샷 해저드까지 거리를 몰라 냅다 쳤는데..... 다행이 다리를 건너갔지만, 중간에 해저드가 있는걸 알았다면 그리치진 못할 것 같다. 아이언 티샷이 안전. 하지만 두번째 샷을 오른쪽으로 보내지 못하면 그린공략이 어렵다. 그날은 운좋게 나무 넘겨서 쓰리온 했지만, 요상한~ 홀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텍사스에서 조심할 독풀 (Poison Ivy, Poison Oak)

  Don't Touch These 10 Dangerous Plants That Grow In Texas 텍사스에는 포이즌아이비 같은게 없는줄 알았는데.. 골푸치다 공찾으러 숲으로 가지말라 늘 이야기하다가, 내가 된통 혼쭐이 났다. 그냥 풀毒정...